2017년 2월 18일 집회 참가후기

* 이번에 처음으로 베를린행동 집회에 함께 한 임다혜의 후기 입니다. 땡큐

2017년 2월 18일 세월호 집회 참가후기

이번 세월호 집회는 침묵시위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광장으로 향했다. 10명 남짓의 사람들이 모여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광장에 섰고, 노래 세 곡을 1시간 반 내내 돌아가며 틀었다. 날씨가 춥고, 집회는 침묵했지만 사람들이 하나 둘 관심을 보이며 세월호에 대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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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상영회

 

<다이빙벨> 상영회 2017.1.21. 베를린

“<다이빙벨>을 제작한 감독과 배급사에 감사드립니다. 주제는 어렵지만 소화시켜 기록으로 남겨야 하기 때문에, 이 영화엔 ‘시민 불복종’이란 타이틀을 붙일 수 있겠습니다.민주시민으로서의 저항 개념인 ‘시민불복종(Ziviler Ungehorsam)’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가족분들께 연대를 보냅니다. 절대 포기 하지 마십시오 지치면 쉬었다 가십시오 응원합니다. ”

지난 1월 21일 오후. 토요일 훔볼트 대학교에서 <다이빙벨> 영화 상영회 후 연세 지긋한 어느 독일 여자 분이 이렇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행사는 세월호 1000일을 추모하는 자리이며 ‘다이빙벨, 블랙리스트 그리고 광화문 캠핑촌 ‘ 이란 주제로 5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상영 후 연극연출가 김재엽님이 사진에 설명을 곁들어 광화문 캠프촌 활동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예술인 블랙리스트에 존재가 밝혀진 후, 분노한 예술인들의 행동이 예술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시위장면, 경찰 차벽에 전시회를 하는 장면, 천막 미술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지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다이빙벨> 배급사인 ‘시네마달’이 심각한 재정위기로 문을 닫을 위기에 놓여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한국에서 예술인 블랙리스트 때문에 일고 있는 예술운동에 대한 관심은 높았습니다.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원래 잠시 퍼포먼스로 끝내려 했던 천막시위가 저지당하자 장기화되었다는 사연, 이제는 이순신장군동상 앞으로 짜장면 배달까지 온다는 일화, 이 모든 활동이 조직이 있는 게 아니라 개인이 와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편 “<다이빙벨> 영화를 유가족의 입장으로 보았다”는 김진현님은 “진상규명이 오래 걸릴 수 있지만 내가 유가족이라고 생각하면 지치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근 한국에 가서 세월호 유가족을 뵙고 온 한정화님은 “한국에서 세월호를 외면할 때 해외에서 연대하는 모임이 큰 힘이 되었다. 고맙다.”는 유가족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참석자들께서 주신 입장료와 바자회 물품 판매 모금액에 저희 베를린 행동의 활동비를 더해 500유로를 시네마달에 전달했습니다.  소중한 배급사, 시네마달 흥하길 기원합니다.

DIVING BELL, Blacklist and CINEMADAL

On the morning of 16 April 2014, the ferry Sewol capsized off the coast of South Korea while carrying 476 people, mostly high school students. On that day, South Koreans watched the sinking of live on TV. People prayed for the passengers’ safe return and demanded the Korean government to rescue all of them. On the next day, the President Park Geun-hye visited the disaster site and met families of the passengers. She promised to them that the government would do their best to save all on board; this was followed by an official announcement that more than one hundred divers were already involved in the rescue operation. Koreans put their trust in this. The rescue operation never happe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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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블랙리스트 그리고 시네마달

2014년 4월 16일 아침 인천을 출발하여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세월호가 침몰하는 광경이 TV와 인터넷을 통해 하루 종일 생중계된 그 날, 세월호 승객의 가족들은 정부에 전원 구조를 요청하였고, 전국민은 승객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랐다. 사고 다음 날 대통령은 팽목항을 방문하여 승객들을 모두 구조하기 위해 국가의 힘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약속했고, 국민들은 이미 가라앉은 세월호에 백명이 넘는 잠수인원을 투입하여 구조를 진행하고 있다는 정부의 발표를 믿고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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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aufruf gegen Park Geun-hye

Unsere Forderungen für die Demonstration gegen Park Geun-hye – 박근혜 퇴진_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베를린 집회 am Samstag, 12. November, 14 Uhr vor dem Brandenburger Tor! Wir hoffen, dass viele von Euch dabei sind!

Rücktrittsforderung gegen südkoreanische Präsidentin Park Geun-Hye

In Südkorea gingen vergangenes Wochenende mehr als 300.000 Menschen auf die Straßen und forderten den Rücktritt der Präsidentin Park Geun-Hye. Ihre Freundin, Choi Sun-Sil, soll als Privatperson an wichtigen präsidialen Entscheidungen beteiligt gewesen sein. Sie hat nicht nur die Reden der Präsidentin korrigiert, sondern war auch an Personalentscheidungen beteiligt. Ferner wird die fünfte Tochter des Sektenführers Choi Tae-Min, verdächtigt, über 50 Briefkastenfirmen – sogar in Deutschland – zu besitzen, um Steuergelder zu hinterziehen. Es handelt sich dabei um gemeinnützige Stiftungen. Die Präsidentin selbst bewegte Unternehmen dazu, Spenden in Millionenhöhe an diese Stiftungen zu zah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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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 15일 행동 공지

국가폭력반대 국제평화집회 (故백남기 농민 국제연대)
10월 8일 낮 11시 30분 Alexanderplatz
(U Bahnausgang Richtung Otto-Braunstraße und ALEXA, am Cafe Einstein)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적 평화시위에 참여하여 백남기 농민과 관련된 상황을 독일 사람들에게 알리고 연대할 예정입니다. 이날 백남기 농민에 대한 성명서도 낭독될 예정이니 가능하신 분들은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故백남기 농민 시민 분향소 + 세월호 노란우산 행동
10월 15일 낮 1시 -4시 Brandenburger Tor, Platz des 18. März
추모연주 : Handpan 연주자 진성은
브란덴부르크문 3월 15일광장에서 백남기농민의 분향소를 마련하고자합니다.
헌화국화는 미리 준비될 예정이고 가능하다면 검은색 옷차림으로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월3일 노란우산행동

동영상 촬영편집 : 김새봄

세월호를 기억하는 베를린행동(이하 베를린 행동)은 한국에서 유가족이 진행중인 사생결단식과 해외 동포들이 진행하는 노란우산 집회에 연대를 표시하며 9월 3일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앞 광장에 모여 세월호를 기억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집회에서 베를린행동은 세월호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이를 위한 특조위 활동 보장,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 및 실종자 수습 등을 요구하며, 집회 연설을 통해 광장을 지나는 세계인들에게 연대를 요청하였으며, 집회 연설에 이어 30분간 침묵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집회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한국에서 단식 중인 유가족들에게 연대의 마음을 보내며 승리를 기원하는 한편, 해외 동포들의 표를 받은 20대 국회의원들이 해외에서 연대를 표하는 동포들의 의견을 받아 정치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꾸준히 집회를 열고 참석해 오고 있는 한 참여자는 지난 2주기에 유가족분들을 베를린에서 직접 뵙고 나니 더이상 멀리 있는 남이 아니게 느껴진다고 말하며, 연대의 마음을 강화하겠다는 말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베를린행동은 광화문에 계신 유가족들께 비록 멀리서라도 연대의 마음을 함께 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사진촬영: 이새봄

15.04.2016 Sewol 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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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WAHRHEIT SOLL NICHT UNTERGEHEN
Südkoreas investigativer Journalismus im Aufwind
Vielen Dank an Choi Ki-Hoon von Newstapa (뉴스타파 최기훈) für seinen Besuch in Berlin zum 2. Jahrestag des Sewol-Unglücks. Auf unserer gestrigen Veranstaltung in der Werkstatt Der Kulturen Berlin zum Sewol-Unglück und zum investigativen Journalismus in Südkorea berichtete er vor rund 150 Gästen eindrücklich von den Recherchen zur Sewol und zur Entstehung des investigativen Recherchezentrums KCIJ (뉴스타파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KCIJ), das mittlerweile 36.000 Mitglieder zählt. Wir gedenken heute den Opfern des Unglücks und hoffen, dass die Untersuchungen zu dem Unglück erfolgreich fortgesetzt werden.

전 세계 32개 도시가 연대하는 세월호 2주기 추모행사가 지난 15일 저녁 베를린에서도 함께 진행되었다. 베를린행동과 코리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세월호 참사 2주기 첫 번째 행사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뉴스타파와 세월호 ”가 150여 명의 독일인과 한국인이 참가한 가운데, 베를린 중심 크로이츠베르크에 있는 문화의 공방(Werkstatt der Kulturen)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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