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블랙리스트 그리고 시네마달

2014년 4월 16일 아침 인천을 출발하여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세월호가 침몰하는 광경이 TV와 인터넷을 통해 하루 종일 생중계된 그 날, 세월호 승객의 가족들은 정부에 전원 구조를 요청하였고, 전국민은 승객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랐다. 사고 다음 날 대통령은 팽목항을 방문하여 승객들을 모두 구조하기 위해 국가의 힘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약속했고, 국민들은 이미 가라앉은 세월호에 백명이 넘는 잠수인원을 투입하여 구조를 진행하고 있다는 정부의 발표를 믿고 기다렸다.

Continue reading

Advertisements

10월8일, 15일 행동 공지

국가폭력반대 국제평화집회 (故백남기 농민 국제연대)
10월 8일 낮 11시 30분 Alexanderplatz
(U Bahnausgang Richtung Otto-Braunstraße und ALEXA, am Cafe Einstein)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적 평화시위에 참여하여 백남기 농민과 관련된 상황을 독일 사람들에게 알리고 연대할 예정입니다. 이날 백남기 농민에 대한 성명서도 낭독될 예정이니 가능하신 분들은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故백남기 농민 시민 분향소 + 세월호 노란우산 행동
10월 15일 낮 1시 -4시 Brandenburger Tor, Platz des 18. März
추모연주 : Handpan 연주자 진성은
브란덴부르크문 3월 15일광장에서 백남기농민의 분향소를 마련하고자합니다.
헌화국화는 미리 준비될 예정이고 가능하다면 검은색 옷차림으로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월3일 노란우산행동

동영상 촬영편집 : 김새봄

세월호를 기억하는 베를린행동(이하 베를린 행동)은 한국에서 유가족이 진행중인 사생결단식과 해외 동포들이 진행하는 노란우산 집회에 연대를 표시하며 9월 3일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앞 광장에 모여 세월호를 기억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집회에서 베를린행동은 세월호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이를 위한 특조위 활동 보장,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 및 실종자 수습 등을 요구하며, 집회 연설을 통해 광장을 지나는 세계인들에게 연대를 요청하였으며, 집회 연설에 이어 30분간 침묵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집회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한국에서 단식 중인 유가족들에게 연대의 마음을 보내며 승리를 기원하는 한편, 해외 동포들의 표를 받은 20대 국회의원들이 해외에서 연대를 표하는 동포들의 의견을 받아 정치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꾸준히 집회를 열고 참석해 오고 있는 한 참여자는 지난 2주기에 유가족분들을 베를린에서 직접 뵙고 나니 더이상 멀리 있는 남이 아니게 느껴진다고 말하며, 연대의 마음을 강화하겠다는 말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베를린행동은 광화문에 계신 유가족들께 비록 멀리서라도 연대의 마음을 함께 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사진촬영: 이새봄

9월3일노란우산행동

9월3일 토요일 오후 2시반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광장 모이자!

오늘은 (2016년 08월 29일) 세월호 참사 867일째입니다. 한국에서는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 특검 의결을 요구하며 유가족분들이 “사생결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하고 계십니다. 이에 전세계 곳곳에서 동조 단식을 진행중이며 https://www.facebook.com/Fast4Sewol/ 노란우산 행동으로 연대 하고 있습니다. https://thenewspro.org/?p=20827 이에 베를린행동도 함께 하고자 합니다. 다시한번 힘을 모아주세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 sewol_berlin@googlegroups.com

단식중이신 가족대책위원장 유경근님 인터뷰 입니다.

 

세월호 피해가족의 요구사항
1. 특별조사위원회에 대한 해수부의 조사방해 행위 즉각 중단과 책임자 처벌
1. 청와대, 국정원 등에 대한 성역 없는 조사와 특별검사 발동 보장
1. 청문회 국민 알권리 보장 (국회 개최, 지상파 생중계 촉구)
1. 미수습자 수습과 조속하고 온전한 세월호 인양, 선체 정밀조사 보장
1. 조사활동 기간(1년+6개월)과 예산의 온전한 보장을 위한 특별법 개정

Demands of the Families of the Sewol Ferry Victims
1. An end to MOF’s interference with the investigation of the Special Investigation Committee and prosecution and conviction of liable parties.
1. The guarantee of a comprehensive criminal investigation and assignment of an independent special prosecutor to investigate government entities such as the Blue House and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1. The guarantee of citizens’ right to information during the hearing process (hearings held at the National Assembly and nation-wide live streaming of those hearings).
1. The guarantee that remaining missing persons will be recovered as soon as possible, that the Sewol will be retrieved whole, and that the retrieval will be followed by a detailed and complete examination of the vessel.
1. An amendment to the Special Law that guarantees the Committee its 18-month investigation period and that the Committee will be provided with sufficient funding.

06.05.2016, Berlin

DIE WAHRHEIT SOLL NICHT UNTERGEHEN
2 Jahre nach dem Unglück der Sewol-Fähre

06.05.2016, Berlin

3 pm – Berliner Straßen Kampagne mit Sewol Familien
5 pm – Pressekonferenz (Full Video link: https://youtu.be/kSH5mNFSlvI)
7 pm – Film | Diskussion | Konzert in Werkstatt der Kulturen, (Full Video link:https://youtu.be/IcVw9XsTaxo)

2016년 5월 6일 berlin

15시 거리 행진 캠페인 – 세월호와 에스토니아호 유가족이 함께 티어가르텐에서 브란덴부르크문광장 까지 약 2.5km 거리행진을 하였습니다.
17시 기자간담회 (전체 동영상 https://youtu.be/kSH5mNFSlvI)
19시 영화상영 및 유가족 간담회 (전체 동영상 https://youtu.be/IcVw9XsTaxo)

2016년 5월 7일 berlin
베를린 티어가르텐 피크닉겸 유가족 간담회

15.04.2016 Sewol berlin

TY3_0763

DIE WAHRHEIT SOLL NICHT UNTERGEHEN
Südkoreas investigativer Journalismus im Aufwind
Vielen Dank an Choi Ki-Hoon von Newstapa (뉴스타파 최기훈) für seinen Besuch in Berlin zum 2. Jahrestag des Sewol-Unglücks. Auf unserer gestrigen Veranstaltung in der Werkstatt Der Kulturen Berlin zum Sewol-Unglück und zum investigativen Journalismus in Südkorea berichtete er vor rund 150 Gästen eindrücklich von den Recherchen zur Sewol und zur Entstehung des investigativen Recherchezentrums KCIJ (뉴스타파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KCIJ), das mittlerweile 36.000 Mitglieder zählt. Wir gedenken heute den Opfern des Unglücks und hoffen, dass die Untersuchungen zu dem Unglück erfolgreich fortgesetzt werden.

전 세계 32개 도시가 연대하는 세월호 2주기 추모행사가 지난 15일 저녁 베를린에서도 함께 진행되었다. 베를린행동과 코리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세월호 참사 2주기 첫 번째 행사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뉴스타파와 세월호 ”가 150여 명의 독일인과 한국인이 참가한 가운데, 베를린 중심 크로이츠베르크에 있는 문화의 공방(Werkstatt der Kulturen)에서 열렸다.

Continue reading

Der tiefe Riss

앰네스티 한국 인권관련 제92회 보고서 중 Hans Buchner의 글을 번역하였다.
이 보고서는 독일 기관 단체 언론등 여러곳에 보내진다.
(원문은 아래)
———————————————————————
Der tiefe Riss
깊은 균열

2014년 4월 세월호는 침몰하였다. 목숨을 잃은 304명의 승객중 대다수는 청소년들이며 아직도 9명의 승객은 찾지 못했다. 이 참사는 한국사회를 크게 흔들어 놓았다.
화려한 경제권력 표면에 깊은 균열이 생겼다. 이는 경제력의 이면에 가려졌던 미봉책과 부정부패가 드러난 것이다. 시스템의 부재를 자각한 대중들이 수많은 집회를 시작했다.

Continue reading